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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 그림 가격

로인탐구 2020. 11. 23.

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 그림 가격


미국 태생의 서양화가 "그림을 그립시다"
라는 TV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밥로스(Robert Norman Ross)가 다시 재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특이한 헤어와 덥수룩한 수염 그리고 항상 셔츠 앞주머니에 넣고 다니는 애완 청설모가 인상적인 화가입니다.


밥 로스 짤방 멘트

 

누가 봐도 어려운 그림을 "참 쉽죠?"(That easy) 라는 멘트를 날리면서 쓱 그려내는 것과 짤방으로 유명한 화가로 밥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더 익숙해져 있습니다.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밥로스가 등극한 가운데 그의 인생 스토리가 핫이슈로 급부상 중인 밥 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 그림 가격 등을 살펴보도록 합니다.

곱슬머리를 한 남자가 쉽게 그림을 그리는 프로그램이 현재까지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괴짜 아티스트 밥로스가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한 손에 팔레트를 들고 다른 손으로 붓과 나이프를 들어 "참 쉽죠"라는 말을 연발하는 중년의 아저씨는 금방 캔버스를 채워나갑니다.


밥로스의 덧칠 기법

덧칠하기로 그림을 그리는 밥로스의 그림을 그립시다는 유화를 사용한 빠른 채색으로 30분 안에 작품 하나를 완성하는데요. 밥로스가 덧칠 기법(Wet-on-wet)을 사용해 간략하고 신속하게 그리는 작품은 그림을 배우는 분들에게 교과서적인 안내를 지양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공영방송 PBS에서 1983년부터 1994년까지 방영한 프로그램으로 원제는 "The Joy of Painting" 약 30분 동안 밥 로스가 흰 혹은 검은 캔버스를 세워두고 그날 사용할 물감의 명칭과 도구를 설명하며 하나씩 그리기 시작하는데 편안한 목소리에 넋을 잃고 보다 보면 어느새 그림이 완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밥로스의 애완 청설모

 

어? 하는 순간 밥 로스는 웃으며 어때요 참 쉽죠?라는 희대의 멘트를 날리고 마무리하는 소박한 구성의 프로그램입니다. 밥 로스 자신이 기르는 청설모를 소개했고 셔츠 주머니에 쏙 숨어 들어간 청설모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현재 ebs에서 일주일에 한편씩 밥로스 그림을 그립시다가 방송되고 있는데요. 2020년 그림을 그립시다 시리즈 전편이 밥 로스의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되면서 그의 과거사가 재조명되고 있는 것입니다.


밥로스의 사망 원인

1995년 6월 52세의 나이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밥로스(Robert Norman Ross)는 누가 봐도 어려운 그림을 그린 후 "참 쉽죠"(That easy) 라고 넘어가는 모습이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는데요. 미국 공군 부사관 출신으로 20년 넘게 군대에서 복무 후 그림을 그리는 것을 본업으로 삼기 위해 전역 후 화가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밥로스의 그림을 보면 캔버스 위에 무한한 상상력의 표현들을 접할 수 있는데요. 덧칠하기 방법으로 실수를 해도 그위에 다시 그리면 됩니다. "참 쉽죠"(That easy) 라는 멘트를 날리며 초심자들에게 자연을 그리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주는 선생님이었습니다.


밥로스 그림 가격

52세의 젊은 나이에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어때요? 참 쉽죠라는 명대사를 남긴 밥로스는 지금까지 수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밥로스의 그림 가격은 1000~2000달러로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그는 그림을 통해 많은 기부를 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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