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고공행진 '가짜 석유' 신고 방법

기름값 고공행진 '가짜 석유' 신고 방법

최근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기름값도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기름값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지만 가짜 석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피넷에 따르면 이번 달 둘째주가 넘어가는 현재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은 전 주보다 97.6원 오른 리터당 2000원에 육박해 있습니다. 기름값 고공행진에 따른 '가짜석유'신고방법에 대해 아래에서 살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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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고공행진

기름값 고공행진 언제쯤 꺾일 까요? 불안정한 국제정세와 주요 산유국의 증산 가능성 소식이 들리지만 코로나 확산에 따른 봉쇄 정책 등이 겹치면서 국제 유가가 어떻게 변할지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수요와 공급에 대한 여러가지 변수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는 이런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기름값 부담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국제 유가가 안정세로 돌아선 다해도 주유소 판매 가격에 반영되는 데는 적어도 2주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비싸게 팔고 있는 주유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도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에 한국 석유 관리원은 유가 급등을 틈타 정상 석유 제품에 등유나 석유화학 제품 등을 섞은 가짜 석유가 유통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가짜 석유의 문제점 & 신고 포상제도

가짜 석유는 차량 연비 저하에 주요 부품을 손상시켜서 운전자 안전까지 위협할 수 있고 유해 배출 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도 유발합니다. 석유 관리원은 불법 석유 유통을 막기 위해 신고센터와 포상금 제도도 운영중에 있습니다.

석유관리원, 가짜석유 근절 SNS 캠페인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

신고한 사람에게는 10만 원에서 최대 1000만 원의 포상금도 지급하니까 주유 후 연비 출력이 감소하는 등 가짜 석유가 의심되면 아래의 방법에 맞추어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가짜 석유 관련 처벌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제29조(가짜석유제품 제조 등의 금지)

✔ 가짜석유제품을 제조, 수입, 저장, 운송, 보관 또는 판매하는 행위

✔ 가짜석유제품으로 제조, 사용하게 할 목적으로 석유제품, 석유화학제품, 석유대체연료, 탄소와 수소가 들어있는 물질을 공급, 판매, 저장, 운송 또는 보관한 자

👍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억 원 이하의 벌금

👍 영업허가 취소 또는 6개월 이내 영업정지

✔ 가짜석유제품임을 알면서 사용한 사람

 

가짜석유 신고방법

 

-오일콜센터: 1588-5166

-온라인 신고: www.kpetro.or.kr  

한국석유관리원

-우편 및 방문 신고(한국석유관리원)

- 관찰지방자치단체(시,도.시·군·구청등)산업통상지원부(석유산업과), 경찰서등 수사기관에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짜 석유 취급, 용도 외 판매 등 불법 주유소 조회는 오피넷 홈페이지(www.opinet.co.kr) - 불법행위 공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연료 무상 품질점검 서비스

한국석유관리원은 소비자가 석유제품을 안심하고 이용하여 차량을 안전하게 운행할수 있도록 전국민을 대상으로[소비자연료 무상 품질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은 현장에서 소비자 차량 내 연료를 채취하고 즉시 분석하여 결과를 안내합니다. 장소 및 일정은 연간 계획에 따라 진행되며, 행사 장소 및 일자는 하단의 링크로 이동하여 확인이 가능합니다.

🔻소비자연료 무상 품질점검 서비스 의뢰 신고서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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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비책

계속되는 고유가에 정부가 유류세 20% 인하 조치를 7월말까지 3개월 연장 한 가운데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