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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 열병 증상

로인탐구 2019. 9. 18.

아프리카 돼지 열병 증상

아프리카 돼지 열병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에서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농가로 확진했다고 밝혔는데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지만 돼지는 한번 전염되면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증상 등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1

 

아프리카돼지열병은 DNA 바이러스 중 하나로 돼지에게 치명적인 출혈열을 발생시켜 100% 치사에 이르게 하는 질병이며, 증상으로는 고열, 식욕 감소, 결막염, 경직, 경련, 구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2

 

돼지 흑사병 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고 감염된 돼지고기를 섭취해도 인체에는 무해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돼지의 경우 한번 감염되면 최대 100% 폐사하는 치명적인 병으로 구제역 치사율 보다 높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증상

 

아프리카돼지 열병은 아직 백신이나 치료 약이 개발되지 않아서 한번 발병하면 살처분 외엔 대처 방법이 없기 때문에 양돈업계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데, 주로 감염된 돼지 및 오염된 남은 음식물의 돼지 급여, 진드기, 야생멧돼지 등을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증상1

 

아프리카돼지열병은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상황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사료·잔반 등에서 수개월 간 생존할 수 있다”며 “70℃에서 30분 이상 가열하거나 특정 소독제로 살균해야 사멸되는 만큼 방역을 철저히 하고, 급여 방식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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