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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더덕보관법 간단해요!

로인탐구 2020. 2. 8.

깐더덕보관법 간단해요!

사삼이라 불리는 더덕은 도라지나 인삼과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중국에서는 더덕을 약으로 주로 쓰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평소 식품으로 많이 쓰이고 있는 깐더덕보관법을 살펴 볼까 합니다.

깐더덕보관법 관련 썸네일

몸에 좋은 더덕을 보관하는 방법에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더덕과 깐더덕의 보관법이 좀 다른데요, 먼저 껍질을 벗기지 않은 더덕의 보관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먼저 더덕을 깨끗이 씻어서 신문지로 잘 감싸주고 10도씨 이하의 냉장 보관을 해주시면 오랜시간 먹을수가 있습니다.

 

더덕은 어린잎을 삶아서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쌈으로 먹기도 하고 뿌리는 고추장장아찌, 생채, 자반, 구이, 술 등을 만드는 재료인데요, 햇더덕을 얇게 저며 칼 등으로 자근자근 두들겨서 찬물에 담가 우려낸 후 꼭 짜서 참기름으로 무치고 양념장을 골고루 발라가면서 석쇠에 구워낸 더덕구이는 일미중에 일미입니다.

더덕이 밭에서 자라고 있는 꽃피기 전 모습

깐더덕 보관법

 

깐더덕의 보관법은 더덕을 깨끗이 잘 씻어준 다음 밀대로 잘 밀어서 양지에서 2일에서 3일정도 잘 말려주는데요, 이게 끝이 아니라 그늘에서도 일주일 정도 더 말려준다음 신문지에 말아 비닐팩에 넣어서 냉동실이나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더덕을 바로 흙에서 캔 상태
더덕을 캐서 모아놓았다

좋은 더덕 고르는 요령에는 먼저 싱싱하고 더덕 향기가 많이 나는것 그리고 크기가 적당하고 균일하여야 좋은 더덕인데요, 표피 주름 깊이가 적고 겉뿌리가 적을수록 그리고 더덕의 윗부분 제거시 하얀 진액이 많으면 좋은 더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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