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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입양전 꼭 알아야 할 것들, 필수템

로인탐구 2022. 8. 15.

고양이 입양전 꼭 알아야 할 것들, 필수템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키우는 꿈을 꿉니다. 고양이를 입양하는 꿈을 꾸면서 TV나 유튜브로 보는 사람도 있고, 외로움을 함께 할 반려동물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입양하려는 사람들의 마음에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습니다.

고양이 입양전 관련 썸네일

그런데 실제로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니 입양 전 상상했던 것과는 다른 느낌이 든다. 저는 고양이를 키운지 6개월 정도 된 초보 가정부입니다.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는 몰랐는데 미리 알았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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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훈련하고 쉽게 길들이는 방법

고양이 훈련하고 쉽게 길들이는 방법 고양이는 매우 독립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훈련시키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주인이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면 늙은 고양이를 훈련시킬 수 있습니

susuhanlongs78.tistory.com

 

세심한 관심과 배려

개인적으로 고양이에 대한 고정관념 중 하나는 "고양이는 독립적이라 잘 먹여주면 저절로 잘 자란다" 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믿음과 달리 고양이는 항상 주인의 관심과 애정이 필요합니다. 그들은 끊임없이 안과 밖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밖에서 들여다보고 "야옹"할 때 문을 열어야 합니다.

 

때로는 바닥에 누워 있거나 주인 앞에서 기지개를 하면 몸도 한번 쓰다듬어 줍니다. 혼자 먹고 휴식을 취한 후에도 계속해서 주인에게 다가가 관심과 애정을 요구합니다. 일이나 독서 같은 것에 집중하려고 반복적으로 다가와 야옹하며 관심을 얻고자 합니다.

아기 고양이가 입양전 여성의 품에 안겨있다


아파트나 다른 밀폐된 공간에서 키우고 싶다면 쓰다듬고 껴안는 것 외에도 하루에 한 시간 이상 몸과 마음이 건강할수 있도록 끈달린 막대기를 이용해 함께 놀아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고양이를 몇 시간 이상 혼자 두는 것도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외로움을 많이 타는 반려 동물입니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

모든 사람이 다르듯이 고양이도 저마다의 사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양이를 입양한 장소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동물 보호소에서 입양된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면 아마도 데려오기 전에 길을 헤매던 어린 고양이 였을 것입니다. 길에서 어려움에 처한 고양이를 보호하자는 생각으로 입양을 결정했다면 세심하게 중성화수술 예방 접종 등을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호소에 들어가기 전에 무슨 일을 겪었는지 모를 아기 고양이 들은 비닐봉지 소리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여 옆에서 작은 소리가 들리면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일수 있습니다. 지금은 훨씬 나아졌지만 처음 집사의 손길을 꺼리는 것을 보면 어릴 때부터 사랑받고 자란 고양이와 같은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경제적 부담

입양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한 가지는 고양이를 키우는 데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든다는 것입니다. 입양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고, 성장하면서 계속 구매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구입해야 하는 물건에는 변기, 삽, 모래, 긁는 도구, 음식, 그릇 및 끈이 달린 놀이기구가 포함됩니다. 고양이 케이지와 캣타워도 필요합니다. 고양이 침대를 잘못된 방법으로 구입하면 고양이가 고양이 침대를 좋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상자의 한 쪽을 개봉하고 그 안에 얇은 담요를 깔기만 하면 됩니다.

 

계속 사야 하는 것은 변기 모래와 고양이 사료뿐입니다. 변기 모래는 똥이나 소변을 볼 때 모이기 때문에 구입하면 청소하기 쉽습니다. 고양이사료는 대부분 습식사료인데 건사료를 간식으로 사서 이것저것 사다 먹습니다. 처음부터 비싼 것만 사서 먹인다면 아무래도 비용적인 부분에 좀더 부담이 될것입니다.

 

고려해야 할 또 다른 사항은 고양이도 사람처럼 아프고 다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프거나 다치면 병원에 가야 하므로 비용이 많이 들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절뚝거리며 들어와 엑스레이 촬영을 하고 병원에서 약을 먹어야 했습니다. 이런 경우 아무래도 큰 돈이 지출될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청소

고양이와 함께 살다 보면 끊임없는 털갈이에 익숙해집니다. 가능하면 진공 청소기를 매일 실행해야 합니다. 유선 청소기는 무선 청소기보다 좋습니다. 고양이 배설물도 하루에 한두 번 청소해야 합니다. 화장실이 실내에 있으면 고양이 똥 냄새도 강합니다. 고양이는 화장실에서 의식을 마친 후 항상 모래로 덮어야 합니다. 뚜껑 없는 변기는 밖으로 모래가 튀어나올수 있어 신경을 써야 합니다.

 

사방이 막혀 있고 위쪽에 고양이가 드나들 수 있는 구멍이 있는 변기를 사용하더라도 가끔 모래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결국 고양이를 키우려면 부지런한 청소와 배변을 치워하 합니다. 대변을 제때 청소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커튼과 소파 조심

고양이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발톱을 다듬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둥식 후면 스크레이퍼 또는 빨래판과 같은 스크레이퍼를 구입하십시오. 하지만 꼭 스크레이퍼만 사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방심하면 발톱을 세워 소파가 망가지는 것은 순식간이 될수 있습니다.

 

고양이 키우는 집의 또 다른 특징은 커튼이 자주 망가진다는 것입니다. 고양이는 창틀에 올라가서 밖을 내다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때 창틀을 오르락내리락 하면서 커튼을 조심히 다루지 않기에 커튼의 수명이 짧아지거나 쉽게 망가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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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할 때 꼭 해야 할 일

🤞 동물병원 진찰

동물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세요. 길고양이라면 진드기와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으세요.

 

🤞 예방접종

총 3회 접종이 가능하며 예방접종은 필수입니다.

 

🤞 간식은 생후 6개월 이후

아이가 귀여워서 당연히 간식을 주고 싶었질텐데요. 간식은 생후 6개월부터 주는것을 권장합니다.

 

🤞 손으로 놀아주는 것은 금지!!

작고 귀여워서 손으로 가지고 놀고 싶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손이나 발처럼 몸으로 놀면 손과 발을 장난감으로 인식합니다. 놀아야 할 때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세요.

고양이 입양전 주의사항!!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면 예기치 않은 상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때때로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이 무지한 선택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반드시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 생각보다 고양이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때로는 포옹과 접촉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고양이가 독립적인 척하고 안전하다고 느끼려면 장기간의 놀이와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적입니다.

✔보호소에서 고양이를 입양한다는 것은 버려진 생명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들은 대부분 길양이 출신이기 때문에 스스로 트라우마를 가질 가능성이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사실 고양이를 키우려면 돈이 많이 든다. 궁극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확신할 때 입양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고양이와 함께 사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매일 대소변을 보기때문에 똥오줌 치우는 것은 기본이고 털이나 모래도 청소해야 합니다.

✔고양이는 소파와 커튼을 포함한 가구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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