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혜 호흡 폭로

윤지혜 호흡 폭로

 

촬영 내내 고통 받았고 그 아픔과 상처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내용이 주류를 이뤘으며, 한국영화아카데미 KAFA 제작물로 교육기관에서 만든 일종의 졸업 작품 형식이라 준비도 촬영 진행 방식도 문제가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제작비 7000만원대의 초저예산으로 만들어진 영화'호흡'에 대한 그의 소신 발언이 알려지자 인터넷에서는“열악한 촬영 현장의 문제점을 용기 있게 지적해줘 감사하다”는 응원의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윤지혜는“이 정도로 초저예산으로 된 작업은 처음”이라며“힘들겠지만, 초심자들에게 뭔가를 느끼고 오히려 열정적으로 작업할 수 있지 않을까 큰 착각을 했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진솔하게 지적했습니다.

 

 

자신이 주인공으로 참여한 영화 '호흡'이 알량한 마케팅에 2차 농락도 당하기 싫다며“애정을 가지고 참여한 작품에 가혹한 상처들이 남았고, 실체를 호소하고 싶고, 다른 배우들에게도 kafa와의 작업 문제점을 경고해야 한다고 생각해 이런 장문의 글을 쓰게 됐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