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 나이 김치볶음밥 무명의 설움 극복

음문석 나이 김치볶음밥 무명의 설움 극복

배우 음문석은 결혼 적령기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쉬지 않는 싱글 라이프를 가감 없이 보여줘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데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언급되며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음문석 나이'라는 키워드가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연애보다는 일에 집중하고 싶다고 속내를 내비친 바 있는 음문석은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겠지만 일이 아직 더 먼저라는 게 그의 설명인데요,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에 출연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기 시작했고 SBS 드라마 '열혈사제'에서 장룡 역을 코믹하게 소화시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았습니다.

 

S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까지 수상한 음문석은 축하무대 에서 댄싱9 출신인 만큼 돋보이는 춤 실력으로 연기대상에 참석한 모든 배우들을 기립하게 만들면서 화제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습니다.

 

 

 

배우 음문석이 첫 합류부터 실검 장악은 물론 최고 시청률을 자랑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서울 상경 20년만에 마련한 음문석의 첫 보금자리에 현실 절친 가수 황치열이 찾아왔는데요, 문석은 어머님이 보내준 김치로 김치볶음밥 김치찌개 등 능숙한 요리 솜씨를 뽐냈습니다.

 

음문석 나이는 1982년생으로 올해 39세로 곧 마흔을 바라보고 있으며, 과거 합숙 시절 돈이 없어서 세 끼 김치만 먹다 보니“배는 부른데,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했다. 혀가 갈라지고 눈이 떨리고 귀가 찢어지고 입가에는 버짐이 피곤 했다”고 고백하던 두 사람은 밥을 먹으며 힘들었던 지난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습니다.

 

 

 

 

음문석은 누구보다 가족들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표현했는데요,“명절 때 엄마가 아무 말을 못 하시고 내 이야기가 나오면 자리를 피하시더라. 정말 죄송스러웠다”고 밝히면서 "'내가 너무 이기적인 것이 아닌가, 내 인생만 너무 고집하는 건 아닌가’ 고민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