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 자살 사주

우혜미 자살 사주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우혜미가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인들의 연락이 닿지 않은 우혜미는 마포구 망원동 자택에서 숨진 채 지인과 경찰에 발견됐지만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아 우혜미 자살 사주 등이 네티즌들의 관심이 되고 있습니다.

가수 우혜미가 향년 31세로 사망 하면서 최근까지 SNS을 통해 근황을 전해왔던 만큼 갑작스런 부고는 더욱 큰 충격을 전하고 있는데요, 소속사 다운타운이엔엠은 "우혜미가 자택에서 유명을 달리했다"며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족은 갑작스러운 비보로 깊은 슬픔에 빠졌으며, 우혜미는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시즌1에서 얼굴을 알리면서 개성있는 창법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톱 4'까지 진출했습니다.

첫 번째 미니앨범 's.s.t' 선공개 싱글 '꽃도 썩는다'를 내고 지난달 앨범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한 상황이라 더욱더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앨범에 대해 "처음은 설레기도 하지만 어렵기도 하다"며 "여러 가지 상황들과 건강악화 또 나의 게으름이 섞여 이제야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의 공식 발표에 의하면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동 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유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장례가 치러질 예정"이라며 "짧은 생을 마감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간곡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