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퀸 박연희 "나이까지 궁금해"

보이스퀸 박연희 "나이까지 궁금해"

백화점 알바생 박연희가‘보이스퀸’을 통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보이스퀸 박연희는 백화점 알바의 평범한 일반인 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의 나이까지 궁금할 만큼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충청도 토박이 박연희의 나이는 58세로 백화점 알바 8년차로 알려졌는데요, 이태호의 '간대요 글쎄'를 선곡 하면서 목소리에서 묻어나는 깊은 연륜으로 이를 지켜보던 모두를 집중시키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였습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이를 지켜보던 패널을 감동시킨 박연희는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곡을 선곡했다"라고 칭찬과 함께 이를 지켜본 네티즌들의 화제성을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무대가 끝난 후 박연희는 "누가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 줬는지" 물으면서 "보이스퀸"이라며 훈훈함을 자아냈는데요, "제 나이에 이렇게 큰 무대를 선다는 것이 언강생심이다. 어디를 가도 나이 제한이 있지만 이‘보이스퀸’은 그게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주부를 대상으로 하는 신규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퀸을 통해 박연희는 "저는 진짜 여한이 없다. 여기서 콱 죽어도 여한이 없다. 이 나이에 제 꿈을 이뤘다”고 감동적인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