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모 법적대응 "사생활 유출 협박"

주진모 법적대응 "사생활 유출 협박"

배우 주진모가 최근 자신의 핸드폰 해킹 피해를 당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는데요, 휴대폰 해킹과 관련된 협박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하여 강력한 법적대응을 예고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발표에 의하면 "최근 주진모의 개인 핸드폰이 해킹된 것을 확인했다. 연예인이란 이유로 사생활 침해 및 개인 자료를 공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하는 악의적인 협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의 사생활 보호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 법적 대응을 취할 것이며, "사생활 침해 및 협박 등 아티스트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그 어떠한 선처 없이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다.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공인이라는 것을 약점 삼아 협박 및 금품을 요구하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생각하며 본 건에 대해 확대 해석이나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보도를 정중히 자제 요청 드린다고 발표했습니다.

1998년 영화‘댄스 댄스’로 데뷔한 주진모는 지난해 10살 연하의 의사 민혜연과 결혼 하면서 큰 이슈가 되었는데요,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은 서울대학과 의과대학을 졸업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인턴과 가정의학과 레지던트 수련과정을 거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