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이지아 민설아 인물 관계도

펜트하우스 이지아 민설아 인물 관계도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 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 최근 가장 핫한 월화드라마펜트하우스 이지아 민 설아 인물 관계도 등에 대해 알아볼까요?

아파트, 호텔, 주상복합 등 고층 건물 상층부의 고급스러운 주거공간으로 대개 꼭대기 층에 위치하는 펜트하우스인데요. 최고층이라는 이점으로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함께 고급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첫 방송부터 자극적이고 파격적인 전개가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 기획의도

"어떤 인간의 욕망도 절대 충족되지 않는다.

인간은 더 많은 것을 갖기 위해 끝없이

오르려 하기 때문이다!"

인물 관계도

이지아(심수련 역) 단태의 두 번째 아내이자 석훈과 석경의 양어머니. 죽은 설아의 생모 그리고 헤라 팰리스 입주자 모두 인정하는 명실상부한 헤라 클럽의 퀸! 재벌가에서 태어나 가족들의 아낌없는 사랑을 받으며 곱게 자라 아름다운 외모만큼이라 성품이 온화하고 사랑에 있어선 저돌적으로 변하는 매력적인 여자입니다.

그녀에게 완벽과 최고만을 추구하는 단태와의 결혼생활은 숨 막힐 것 같은 답답함의 연속임을 엿볼 수 있는데요. 그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았지만 두 아이를 위해 아내와 엄마의 역할을 다하고자 애쓰지만 정작 본인의 행복을 포기한 채 펜트하우스에서 무미건조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조수민(민설아 역) 헤라 팰리스 아이들 수학 과외선생님, 보육원 출신으로 유기견 설탕이 와 단 둘이 억척스럽게 사는 소녀로 수련의 친딸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높은 층에서 밀어 떨어져서 결국 사망에 이르는 비운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지아는 지난 방송을 통해 우아함으로 휘감은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으로 완벽한 변신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하고 호평을 이끌어 내면서 지금껏 숨겨졌던 비밀을 캐내는 심수련의 면면들을 소화해 보는 이들을 하여금 빠져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펜트하우스는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대한민국 사회의 최고 화두인 부동산과 교육을 다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이지아는 태어나서 한 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우아하고 고상하고 기품 있는 상류층 '심수련' 역을 맡아 비밀스러운 사연을 지닌 명실상부 펜트하우스 퀸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