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멀 호더 박은석

애니멀 호더 박은석

배우 박은석이 강아지 파양 의혹에 휘말리면서 애니멀 호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애니멀 호더가 등장하며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MBC 예능 방송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박은석은 자신의 반려동물인 스핑크스 고양이 2마리, 강아지 골든 레트리버 1마리와 함께 자신의 일상을 공개해 훈훈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1984년생으로 올해 37세인 박은석은 온라인 커뮤니티 각종 게시판에 그의 동창이 올린 인스타 글이라는 제목 등으로 박은석이 애니멀 호더가 아니냐는 얘기가 나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애니멀 호더(Animal Hoarder)의 뜻은 동물을 모으는 것에 지나치게 집착해 기르는 것이 아닌 수집하는 행위에 가까운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일종의 동물 학대 유형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과거 박은석이 여러 종류의 반려동물을 키웠다는 주장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 확산되면서 논란과 함께 비난이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박은석이 반려동물 파양 의혹은 모르는 사람의 거짓 발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박은석은 자신의 팬카페에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우리 애들 잘 크고 있습니다. 공식 해명 오늘 중으로 나갈 거니 너무 염려 마세요'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