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날라리

선미 날라리

가수 선미가 신곡 '날라리'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영상 속 감각적 이면서도 경쾌한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네티즌 들의 귓가를 사로잡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날라리는 월드투어 '워닝' 멕시코 투어 중에 영감을 얻어 작업한 선미의 자작곡으로 댄스홀과 라틴 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직설적 화법을 오가며 쏟아지는 유니크한 가사가 인상적인데요, 선미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습니다.

선미의 신곡 '날라리'는 파격적인 제목을 보여주고 있으며, 날라리의 어감을 제대로 살린 후렴구의 "날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리"를 구성지게 소화하는가 하면 노래를 설명하는 내용은 "또 입방아에 들썩. 온종일 난리법석.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가루가 되도록 터는 것도 OK"라고 말하며 시작 됩니다.

날라리는 선미가 자신을 표현하는 곡으로 노래에서 직접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선미는 "난 Naughty. but 아니에요 날라리. 맞으면 뭐 어쩔건데"라거나 "난 날이 선 칼날 위에 피리 부는 조그마한 캡틴"이라고 전하며, '날라리'의 메시지를 대표 하기도 합니다.

팬들과 함께 하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날라리' 활동에 나서는 선미는 독보적인 여성 솔로 댄스 가수의 입지를 굳힐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음악 세계가 또 한번의 노래 영역을 확장한 것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설레이게 만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