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감독 근황 췌장암 4기 투병중

유상철 감독 현재 모습

유상철 감독 근황 췌장암 4기

유상철 췌장암 4기

JTBC 예능 방송 뭉쳐야 찬다에 출연한 유상철이 감독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아 K리그 1부 리그 잔류를 성공시켰지만 췌장암 4기 투병 소식을 전하며 암 재발 치료로 많은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유상철 감독 과거

유상철은 최근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올해 초 3월에는 항암치료 12차 중 7차를 마치고 잘 이겨내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암 재활 치료 중 몇 번이고 고열로 인하여 응급실을 실려간 적도 있지만 운동을 해왔던 사람이라 잘 이겨내고 있다고 합니다.

유상철 근황

유상철 전 감독은 몸상태가 괜찮아질 때마다 인천 유나이티드 훈련 현장을 찾고 있으며 남해에서 진행된 전지훈련도 2번이나 방문하였다고 알려졌는데요. 마지막까지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맡아 K리그 잔류를 성공시켜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떠난 그에게 인천 유나이티드는 명예 감독직을 선물하였습니다.

유상철 전 감독은 지난 10월 중순경 몸에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였고, 곧바로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 췌장암 4기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고 고백을 하면서 끝까지 병마와 싸워 이기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유상철 감독 현역시절

모든 활동을 중단한 채 본격적인 항암치료를 받고 있던 유상철은 이번 방송 출연을 통해 6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보였는데요. 유상철 전 감독을 응원하기 위해서 이천수 , 송종국, 최진철, 이운재 등 2002년 월드컵에 함께했던 선수들과 그리고 어쩌다 FC 감독인 안정환과의 재회도 많은 이들을 감동시켰습니다.

유상철 감독은 그라운드 위에 있는 시간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말하면 누구보다도 축구에 대해 사랑을 선보인 유상철 감독은 동료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눈물을 보이면서 투병 중인 그를 위해 동료들이 준비한 영상 편지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유상철 감독 2002 주역들

안정환 역시 유상철과의 추억을 회상하고 미래를 기약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유상철 감독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서 항암 치료 일정과 컨디션을 계속 체크하면서 오랜 시간 동안 스케줄을 조율해왔다고 밝혔습니다.

유상철 전성기

유상철은 1971년 생으로 올해 나이 49세이며, 부인은 최희선 씨로 71년생 동갑이라고 알려졌는데요. 1991년 건국대 2학년이던 유상철이 대학교 선배의 소개로 만나 7년 열애 끝에 1997년 결혼하여 아들 다빈 군, 딸 선우 양 남매를 두고 있습니다.

1994년 울산에 입단한 유상철은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 멀티플레이어로 활약을 보였는데요. 데뷔한 연도에 수비수로 베스트 11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4년 뒤에는 득점왕을 차지하였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기적을 일궈낸 주역이기도 합니다.

유상철 감독 과거와 현재

췌장암 생존율은 10% 이하로 아주 위험한 질병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치료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유상철 전 감독과 같은 말기 환자들의 생존 케이스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유상철 감독 역시 항암치료가 힘들지만 꼭 완치가 되어 그라운드를 다시 누비고자 하는 열정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상철 병명 췌장암 쾌유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