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생활/음식의 효능

금주, 후의 신체변화

로인탐구 2018. 2. 20.

금주, 후의 신체변화

보건 복지부에서 암 예방을 위해선 적은 양의 음주도 피해야 한다는 기준을 담은 '암 예방 수칙'을 발표하였다. 원래 음주 관련 항목은 소량의 음주로도 구강암과 식도암, 유방암, 간암, 대장암 등의 발생 확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다수 보고됐기 때문이다.

 

애주가가 술을 마시지 않고 금주를 하게되면 신체에는 어떠한 변화가 일어날까? 음주는 평소에 수면 패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잠이 든 순간에도, 술에 취한 뇌는 그것을 휴식이라고 생각하지 못한다. 따라서 잠을 자는 동안에도 몸속의 알코올을 분해하기 위해 장기들은 계속적으로 움직이고 쉽게 피로해진다. 그러나 술을 끊으면 쉽게 잠을 들수가 있다.

금주, 후의 신체변화

알코올은 이뇨 작용을 하기 때문에 신체의 수분을 부족하게 만드는데, 이는 두 가지 문제의 원인으로 몸을 건조하게 만들고, 피부 재생 호르몬이 잘 나오지 않도록 한다. 따라서 수분의 부족은 피부결을 엉망으로 만들고 주름을 늘어나게 만들어 피부 노안이 빨리 오도록 한다. 그러나 술을 끊으면 조금이라도 노화가 줄어들 것이다.

 

과다한 음주는 지방간 외에도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말기 신부전 등의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 일반적으로 하루 80g 이상의 술을 지속적으로 마실 경우 알코올성 간경변증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그러나 술을 끊게 되면 이러한 암발생률을 현저하게 낮출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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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술을 마실 때, 삼겹살이나 감자튀김 같은 고열량의 안주를 많이 먹게 되는데, 이렇게 염도가 높은 음식을 술과 함께 섭취할 경우, 비만의 원인이 될뿐만 아니라 건강의 악화에도 영향을 줄수가 있다. 그러나 금주를 하게 될경우 이러한 비만을 줄이는데 큰 영향을 받을것이다.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처음 술을 끊게되면 우울증이나 불안증을 호소할 만큼 힘들다고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신체적인 건강, 정신적인 건강 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등을 통해서 젊음을 유지할수 있고, 건강을 통해서 더 적극적인 대인관계를 형성 할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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